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탄 저기압 (문단 편집) === 유럽 계절성 폭풍 === [[파일:European_Windstorm_Conceptual_Model.jpg|width=600]] European windstorm 이러한 '날씨 폭탄'의 대표적인 예시, 일명 '유럽폭풍' 온대저기압인 만큼 연중 발생할 수 있으나, 대륙 서안 특성상 주로 10월에서 익년 4월 사이 겨울 동안 많이 발생하며[* 주로 한여름에 발생하는 대륙 동안의 열대성 저기압과 매우 대조적이다.] 특히 1월에 잦은 경향을 보이고 연평균 4회 정도 발생한다. 태풍처럼 따로 이름까지 붙는다![* 다만 명명기관과 '이름을 붙이는 기준'은 통일되지 않아 영국-아일랜드-네덜란드, 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벨기에, 독일, 덴마크 등 각 국에 큰 영향을 끼칠만한 폭풍에 대해 선택적으로 명명하며, 때로는 다른데서 이미 붙인 이름을 그대로 가져오기도 한다.] 온대저기압이라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되는 것이, 막대한 수증기를 품은 북대서양의 열대, 아열대 저기압이[* 즉, 허리케인 그 자체가 변질되었거나 허리케인으로 발전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강력한] 멕시코 만류를 타고 그대로 유럽 쪽으로 북상하다 북극에서 내려오는 찬 기단과 충돌하여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 발생하는 경우, 남쪽 아조레스 제도와 북쪽 아이슬란드의 기압 차가 커서 열에너지를 품은 채 빠르게 북상하는데다 대기 온도차가 크게 나므로 기압경사도 보다 강하게 나타난다.[* 1993년 1월에 발생한 Braer Storm의 경우 역사적 태풍과도 비견될 정도인 최저기압 912Hpa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북대서양에서 발생한 모든 저기압이 '폭탄'이 되는건 아니나, 겨울철에 특히 그 위력이 강해진 몇몇 '유럽 폭풍'은 해마다 강력한 폭우와 폭풍을 몰아오게 된다. 게다가 온대 저기압인 만큼 긴 전선까지 발생하므로 위의 모델에서 알 수 있듯 여러 양상의 폭풍으로 나타나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모델상 북해 인근에서 가장 강한 풍속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 북해의 날씨를 악명 높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유럽폭풍은 해안 지방에도 전근대는 물론 현대까지 90년대 기준으로 연평균 19억 유로의 재산 피해를 주는 등 막대한 피해를 끼쳐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